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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JungMo) 11월24일 -->브릿지경제 [人더컬처] 새 소속사 찾은 정모 “신해철 선배가 소개해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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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젝트어바웃 작성일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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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12401000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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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15년간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결별한 트랙스 출신 정모가 항로를 수정했다.

SM을 나와 스키조 출신 주성민 대표가 이끄는 V엔터테인먼트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던그는 최근 에메랄드 캐슬, 노바소닉 등이 몸담고 있는 기획사 ‘프로젝트 어바웃’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

첫 번째 싱글 ‘복숭아’를 스스로 제작하며 독자 노선을 걷던 정모가 새로운 둥지로 ‘프로젝트 어바웃’을 택한 배경에는 故신해철의 영향이 컸다.

그는 신해철의 5주기였던 지난 달 27일 서울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 추모 콘서트 ‘시월’ 무대에 섰다.  

“넥스트 5집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신지가 추모 공연에 함께 할 생각이 없냐고 제안했어요. 저도 어린 시절 넥스트 음악에 열광했거든요.

흔쾌히 합류하겠다고 했고 그곳에서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게 됐죠.”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넥스트의 ‘도시인’(1993)을 처음 접했던 정모는 “아침에 우유 한 잔”이라는 가사에 감정을 이입했다.

아침에 우유 한 잔 들이키고 학교에 뛰어가야 했던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울림이 큰 노랫말이었다. 

이후 ‘해에게서 소년에게’, ‘히얼 아이 스탠드 포유’ 등을 들으며 넥스트의 팬이 됐다.

어린 시절부터 록커의 자질이 꿈틀댄 것인지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음악세계에 흠뻑 빠졌다.  

헌정공연에서 만난 지금의 소속사는 정모에게 전폭적인 제작 지원을 약속했다.

90년대를 주름잡은 록커들과 한솥밥을 먹는데 이어 든든한 지원까지 받게 된 정모는 “신해철 형님이 회사를 소개시켜 준 기분이다”고 웃었다.

 

새 회사로 이적하자마자 두 번째 싱글 ‘그게 나였으면’을 발표했다.

이 곡은 회사와 계약 전 정모의 자비로 제작한 곡이다.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던 SM엔터테인먼트 출신답지 않게 ‘그게 나였으면’은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정서를 물씬 담은 록발라드 곡이다.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탑골공원’보다 한세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뉴트로’도 아닌 정통 ‘레트로’ 곡이다.

“실제로 ‘옛날 사람’ 같은 면모가 있어요. 집에서는 VHS를 즐겨보곤 해요. 비디오를 기기에 밀어 넣는 맛이 있거든요.

간식으로는 예전 향수를 자아내는 ‘밭두X’과 예전 디자인 캔에 담긴 음료수 ‘맥X’를 좋아해요.

오늘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했죠. 침대 위에 텐트를 쳐서 저만의 벙커를 만들기도 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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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 정모는 이 디지털 음원을 8센티 미니 CD로 한정 발매할 계획이다.

최근 촬영한 앨범 재킷 표지 역시 80년대 LP 표지를 연상시키는 인물 컷에 긁어낸듯한 질감으로 올드함을 더했다.

재킷 오른쪽 위에는 과거 LP마다 찍혀있던 바코드를 찍어냈다. 바코드에는 정모가 솔로로 데뷔한 숫자 201907과 정모의 생일인 850326등을 조합한 숫자가 찍혀 있다.  

 

 

정모는 “앨범 제작하는데 가산을 탕진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 벌어야 한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그는 실제로 내주 홍보용CD가 나오면 매니저와 함께 각 방송사 예능국을 돌며 PD와 작가들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정모는 “예능과 연기 다 자신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생각이 많아 트렌드도 두 세대를 앞서간다는 정모는 2016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로트 듀오를 만들려고 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당시 우리도 ‘아침마당’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자고 얘기하곤 했는데 요즘 유산슬(유재석)형님이 ‘아침마당’에 출연한걸 보며 한참 웃었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2011년 듀오 M&D를 결성해 당시에도 록, 보사노바, 트로트 등의 음악에 도전한 바 있다.  

하지만 여러 길을 기웃거려도 정모의 최종목표는 한결같다. 자신의 밴드를 만들거나 트랙스르 재결성해 밴드의 기타리스트 정모로 기억되는 것.

정모는 “내가 프론트맨이 되는 건 뻔한 그림”이라며 “기타는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후학양성에 대한 꿈도 가지고 있다. 다른 연예인들처럼 기획사를 차리는 게 아니라 연습생들이 다닐 수 있는 음악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정모는 “학교가 학문만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뒹굴며 추억을 쌓는 게 성인이 된 뒤에도 큰 원동력이 됐다.

학창시절의 소중한 충격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눈을 반짝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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